(브레이크뉴스)화장실 내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행위...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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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4월23일 보도자료에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는 지난 4월18일 서대문경찰서와 연세대 성평등센터, 롯데이노베이트(주) 보안사업팀과 함께 '화장실 내에서의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행위' 캠페인을 연세대학교와 신촌거리등에서 함께했다”고 알렸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는 지난 4월18일 서대문경찰서와 연세대 성평등센터, 롯데이노베이트(주) 보안사업팀과 함께 '화장실 내에서의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행위' 캠페인을 연세대학교와 신촌거리등에서 함께했다. ©브레이크뉴스
이 시민 단체는 이 자료에서 “캠페인 중 만난 연세대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나눠주며 불법카메라 찾아내기 참여를 부탁했고, 롯데이노베이트(주) 보안사업팀과 함께 몰래카메라 설치 후 찾아내는 시연도 벌였다”면서 “함께 캠페인을 주관한 서대문경찰서 성폭력 담당 신소라 경위는 ‘화장실내 불법촬영 적발시 5천만원의 벌금과 7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지지만 아직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기에 어떤 형태의 성폭력이라도 우리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함께 도와달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주) 보안사업팀과 함께 '화장실 내에서의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행위' 캠페인을 연세대학교와 신촌거리등에서 함께했다. ©브레이크뉴스 |
캠페인을 주관한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는 이 행사와 관련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7년 전부터 MOU를 맺고 화장실 내의 불법 촬영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정부나 각 기관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몰래카메라의 기술에다 가격 또한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현실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선 나도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달라”는 부탁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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