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관리

유지관리실제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유지관리실제

일상 청소 - 일상청소에 필요한 용구, 일상청소의 내용, 점검표

  

일상 청소는 당일 또는 전날에 발생한 침, 오물 등을 작업자가 제일 먼저 실시하는 일반 청소를 말한다. 담당자의 손길이 직접 닿아야만 표가 나는 일이기도 하다. 원칙적으로는 매일 1회 이상 해야 하지만 장소와 사용 빈도에 따라 횟수는 증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버스터미널 등은 매일 수십 번씩 반복해 청소를 하고 있다. 일상 청소를 할 때는 설비나 건물의 훼손 정도, 지저분한 상태 등을 '일반 작업자용 점검표(일상 점검) -1회/일-'에 따라 점검한 후 관리자에게 반드시 보고한다. 급수, 배수 및 전기 계통의 상황이나 비품의 보관 상태에 대한 이상 유무도 이때 발견해서 관리자에게 보고한다. 수리와 수선이 즉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계속 지저분하게 방치되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는 매일 관리를 맡고 있는 작업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따라서 월 1회 정도는 별도로 점검의 날을 정하여 담당자가 '관리 담당자용 점검표(정기 점검) -1회 이상/월-'에 따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던 부분이 이때 들어날 수도 있다. 점검 결과는 반드시 기록해 보존하면 수도꼭지, 변기 레버 등의 고장 빈도 및 각종 기기들이 지저분해지는 주기를 파악하여 유지 관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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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청소의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물론 화장실의 재질이나 기구 등에 따라 작업내용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게 된다. 일단은 부분마다 완결된 작업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는 전체적으로 물청소 후 닦아내는 식으로 하는 청소방법이 효율적이다. 기본적으로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안쪽에서부터 앞쪽(바깥쪽)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1) 작업 준비를 하고 큰 쓰레기를 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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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청소 중 표시판을 설치한다. 시작 전 반드시 「청소중」임을 알리는 표시판을 내건다. 작업시간을 표시하여 이용자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하면 더욱 좋다.

 

② 쓰레기를 줍는다. 화장지를 빼내여 물이 닿지 않는 곳으로 모아 놓고, 큰 쓰레기류를 줍는다. 기구를 이용, 껌을 떼어내고, 그래도 남은 것이 있으면 솔로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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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쓰레기통, 재털이 청소,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회수하고 용기를 닦아낸다.

 

④ 거미줄을 떼어낸다. 거미줄이 있으면 솔이나 자루 걸레를 이용하여 떼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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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껌 제거 작업을 한다. 기구를 이용, 껌을 떼어내고, 그래도 남은 것이 있으면 솔로 제거한다.

 

⑥위생관리 철저 - 작업중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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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면기 및 주변 벽을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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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세면기를 청소한다. 세제를 사용하여 스폰지로 세면기를 닦는다.

 

② 수도꼭지 주위를 청소한다. 잔솔 등을 사용하여 수도꼭지 주위를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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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넘침구멍(오버홀로우)을 청소한다.

 

④ 마른걸레로 마지막 손질을 한다. 특히 금속부분은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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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배수파이프를 닦는다. 반드시 마른걸레로 닦는다.

 

⑥ 거울을 닦는다. 걸레로 물을 닦은 후 마른걸레로 닦아낸다.

 

 

 

 세면기 지저분함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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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변기 및 주변 벽을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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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변기 림부위 및 전체를 청소한다.

 

② 찰탁식 트랩 그리고 소변기 접시를 청소한다. 트랩 및 접시를 떼어내고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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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트랩안을 청소한다. 트랩 내부를 솔을 넣어 안쪽까지 닦아낸다.

 

④ 소변기 주위 및 벽을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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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벽면에 붙어 있는 오줌 흔적을 씻어낸다. 볼트캡 부위를 닦아낸다. 이 부분은 오줌이나 지저분함이 끼기 쉽다. 세제로 닦아낸다.

 

⑥ 변기 외부와 벽면을 닦는다. 튄 오줌이 남지 않도록 하고, 물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소변기 지저분함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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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대변(와변기) 부스를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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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변기 림부위 및 전체를 청소한다. 림부위 중심으로 세제를 발라가며 청소한다.

 

② 트랩부위를 청소한다. 트랩부위를 속안까지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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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세제를 씻어낸다.

 

④ 주위 벽면을 씻는다. 허리아래부분까지를 솔로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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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바닥을 청소한다. 변기 주변 바닥을 닦아낸다.

 

⑥ 변기 전체와 벽을 닦는다. 물기가 남지 않도록 하며 금속 부분은 마른 걸레로 닦아낸다.

 

 


 대변기(와변기) 지저분함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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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대변기 부스를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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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변기 림부위 및 전체를 청소한다.

 

② 트랩부위를 청소한다. 속안까지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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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주위 벽 볼트캡 부위를 청소한다.

 

④ 세제를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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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씨-트의 지저분함을 닦아낸다. 땀이나 지방기 때를 없애기 위해서는 식기용 주방세제를 사용한다.

 

⑥ 변좌 전체와 벽을 닦아낸다.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 걸레로 닦아낸다.

 

 

 

 대변기(좌변기) 지저분함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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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바닥을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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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물을 뿌린다. 호수로 바닥에 물을 뿌린다.

 

② 닦는다. 소변기 주위는 특히 세심하게 닦아낸다.

 

③ 씻어낸다. 솔질 후 세제를 몰로 씻어낸다. 대걸레 등을 사용하여 물기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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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벽면, 파티션을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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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처리의 요점

① 낙서지움제를 벽에 직접 바르면 흘러버리게 된다.
② 헝겊에 낙서 지움제를 묻히고 조금씩 바깥쪽부터 지워나간다.
③ 걸레를 많이 준비하고, 지저분해진 걸레를 계속 사용하면 지저분함을 확대하기 때문이다.
④ 연필 낙서는 고무 지우개를 이용하여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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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건물 외부를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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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쓰레기 등을 줍는다.
빈깡통 등의 쓰레기를 줍고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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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소모품을 보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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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화장지를 보충한다.
② 비누 또는 비누액을 보충한다.
③ 핸드페이퍼를 보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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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청소 상태를 확인,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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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청소 상황을 점검한다.
②설비나 건물에 이상이 없는가를 점검표에 의거하여 점검한다.

 

 

 압축기(라버-캡)의 정확한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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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밀어넣어 바로 뽑아낸다. 비닐을 씌워 놓으면 오물이 흩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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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밀어놓고 천천히 뽑아내면 오물이 점점 막힌다. 배수관 쪽에 무리하게 밀어넣으려고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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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 내부의 점검 - 손전등과 거울로 막힌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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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청소 - 정기청소에 필요한 용구, 정기청소의 내용


매일 여러 차례에 걸쳐 일상 청소를 실시해도 서서히 쌓여가는 먼지나 일상 청소의 범위 밖에 있는 높은 위치, 옥외의 불결함 등은 막기 힘들다. 이를 위해 월, 또는 분기 단위로 계획을 세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정기 청소다. 원칙적으로는 월 1회 정도 해야 하지만 이용 상황, 청소 구역, 지저분해지는 정도 등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 일상 청소 담당자가 하는 경우도 있으며 전문가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 예를 들어 첫째 월요일은 바닥 정기 청소, 둘째 월요일은 변기 정기 청소 등 차례를 정하여 작업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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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작업용 사다리 : 높은곳,홈통,환기팬,조명 등 청소에 필요하다.

② 삽 : 배수구 홈통의 흙 등 제거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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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고압 세정제 : 광범위한 화장실의 내부 세척 및 배관 크리닝시 사용한다.

④ 세제, 약제, 요석 제거제 : 변기 및 바닥에 붙어있는 요석의 제거. 견고하게 붙어있는 지저분함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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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살균소독기 : 화장실 내부의 살균, 소독 및 악취처리에 사용한다.

⑥ 드라이버, 거울 등 : 조명등이나 환기팬 등을 떼어내거나, 바닥, 배수구 뚜껑을 떼어 내는데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거울은 변기의 안쪽부분을 볼 때에 사용한다.




 

아래에 정기 청소의 항목과 빈도를 표시해놓았다. 화장실에 따라 지저분한 정도와 내용이 모두 다르므로 상황에 따라 빈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 중 (1)∼(3) 항목 은 일상 청소의 작업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거나 이용 빈도가 아주 많은 경우 정기 청소의 빈도를 증가해야 할 때도 있다. (4)∼(10) 항목의 경우 일상 청소만으로는 손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으므로 꼭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정기 청소는 일반 유지 관리 작업자가 담당하는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 따라서 아무리 청소해도 제거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전문적 유지 관리 항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1)대변기에 쌓여있는 지저분함을 제거한다.( 1회 이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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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도기 전체를 닦아낸다. 나이론솔로 도기연마제를 섞어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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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림부위나 물이 남아 있는 부분을 닦는다. 요석에는 요석 제거제를 사용한다.

주의할 점
- 도기연마제를 사용할 경우 도기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요석제거제 등 강산, 강알카리 약제를 취급 시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이러한 작업은 가능한 한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2) 소변기에 쌓여있는 지저분함을 제거한다.(1회 이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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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림 부위를 거울로 확인한다.

②요석을 제거한다. 요석에는 요석 제거제를, 검은 띠 때에는 연마제를 사용하여 도기전체를 닦아낸다.

③때가 끼어 있는 부분을 닦는다.



 

 

 (3) 세면기에 쌓여있는 지저분함을 제거한다. (1회 이상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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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세면기 전체의 지저분함을 제거한다.

② 수도꼭지는 마른걸레 닦기로 마감을 한다.


 

 

 (4) 파티션을 청소한다.( 1회 이상 /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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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보통 손으로 닿지 않는 부분을 청소한다. 먼지가 많은 경우는 먼저 먼지를 털어내고, 세제로 닦은 후, 물 닦기로 끝낸다.

주의할 점
내수성 재질의 파티션에도 물을 뿌리고 청소를 하면, 금구류에 녹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므로 세제로 닦은 후, 물 닦기와 마른걸레 닦기를 해야 한다.



 

 

 (5) 배수시설을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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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배수구를 청소한다. 뚜껑을 떼어내고, 쓰레기를 주어낸다. 도랑에 배수구 볼을 꺼내어 깨끗이 씻고, 마지막으로 물을 충분히 보충하고 다시 복원한다.

② 배수구 도랑을 청소한다. 도랑 뚜껑을 떼어내고, 박혀있는 쓰레기를 제거한다. 트랩이 있으면 볼을 꺼내어 깨끗이 한다.

③ 원래대로 복원한다. 청소가 끝나면 뚜껑을 제자리에 복원해 놓는다.



 

 

 배수구 지저분함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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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녹으로 움직이지 않아 버린다. 털이나 먼지 등이 쌓이기 쉽다. 바닥 배수트랩은 하수와 화장실 사이에, 물의 문을 만들어 악취나 해충의 침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매일 청소를 하고, 물의 보충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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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조명기구를 청소한다.(1회 이상/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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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구,형광등을 청소한다. 작업전에 꼭 전원을 끈다. 커버를 떼어내고, 전구나 형광등을 떼어내어 세제로 닦은 후 물로 닦고, 마른 걸레로 닦는다.

② 커버를 청소한다. 꼭 마른 걸레로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③ 본체를 청소한다. 먼지가 끼어 있으면 먼지를 닦아낸다. 커버,전구,형광등이 완전히 마른 다음에 원래대로 세팅한다.



 

 

 (7) 환기구, 환기팬을 청소한다. (1회 이상/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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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커버,바람개비를 떼어내서 세제로 닦는다. 마른걸레로 충분히 닦는다.

② 본체를 청소한다.

③ 다시 설치한다.



 

 

 (8) 톱 · 라이트를 청소한다. (4회 이상/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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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지저분함을 제거한다. 떨어진 낙엽, 쓰레기를 제거하고, 세제를 사용하여 스폰지로 때를 씻어낸다.

② 전기기구는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스위치를 내리고 반드시 마른걸레를 이용하여 세심히 닦아낸다.



 

 

 (9) 기타 부분을 청소한다. (4회 이상/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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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먼지나 매연을 제거한다. 마른 수세미로 매연을 닦아낸다. 내장 재질을 잘 확인하고, 작업을 하여야 한다.

② 지저분함을 닦아낸다. 솔 등으로 먼지나 지저분함을 닦아낸다.



 

 

 (10) 외장·홈통을 청소한다. (4회 이상/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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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외벽의 먼지나 흙을 닦아낸다

② 홈통의 쓰레기 나뭇잎을 제거한다.

③ 물청소를 한다. 물을 홈통에 뿌리고, 막힘여부를 확인한다.



 

 

 (11) 청소도구를 정리한다. - 청소도구함의 비치가 화장실유지관리에 크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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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돈되지 않은 청소 도구들

청소도구함(소형)

청소도구함(대형)

 



 전문적 유지관리 

항목, 전문적 유지관리의 내용, 세제에 관하여, 제도적 측면

 

화장실 기기의 구조, 재질, 약품, 불결의 구조적 원인 등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전문가가 지저분한 곳이나 악취, 고장난 부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아주 지저분한 화장실에 전문적 유지 관리를 도입하면 일상 청소 및 정기 청소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는 분기에 1회 정도 하는 것이 좋으나 이 역시 적절하게 조절하면 된다. 일상 청소를 통해 확인된 설비나 건물의 수리, 보수도 이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마모나 시간 경과에 따른 파손, 장난이나 오작동으로 발생하는 돌발적 파손을 들 수 있다. 이중 예측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예산을 잡거나 예비 부품을 미리 구입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우리 단체에서는 정기 청소가 꼭 필요한 개방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의 경우, 화장실 청소 119봉사대의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청소를 돕고 있다.

 건재, 약제, 설비, 지저분함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기술자가 작업을 한다.
 지저분함이나 악취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일상청소 시 체크리스트에 의하여 제시된 부분에 대하여 수선 · 보수를 한다.
 도입 빈도는 화장실의 이용 빈도, 기타환경 등과 연관되지만 분기에 1회이상 하게 된다.

 


 

위생기기 등

1. 소변기의 지저분함과 악취의 제거

  • 소변기 트랩의 요석제거
  • 소변기의 요석 검은띠때, 누런때 제거
  • 소변기 주변(바닥 · 벽)요석, 검은때 누런때 제거
  • 금속부분의 녹이나 지저분함 제거

    2. 대변기의 지저분함과 악취의 제거
  • 대변기 주변 요석, 검은띠때, 누런때 제거
  • 금속 부분의 녹이나 지저분함 제거

    3. 세면기, 수체의 지저분함 제거
  • 세면기, 수체의 검은띠때, 누런때 제거
  • 수도꼭지 및 배수 트랩의 녹이나 지저분함 제거

배수관

4. 배수관의 막힘 제거

  • 소변기로부터의 배수관 고압세정
  • 수체실 및 바닥 배수구로부터의 배수관 고압세정
  • 대변기로부터의 배수관 고압세정
  • 세면기로부터의 배수관 고압세정
  • 볼의 청소 작업

실내

5. 실내의 지저분함 제거

  • 내벽세정, 낙서지우기(부스벽, 문 포함)
  • 천정 세정
  • 바닥면 세정
  • 환기팬 세정

외장

6. 외장의 지저분함 제거

  • 외벽 세정, 낙서 제거
  • 지붕 및 홈통 그리고 빗물 배수관 세정 (톱 · 라이트 포함)

기타

7. 잡균처리

  • 온수 또는 소독액으로 처리

 



 

 (1) 소변기의 지저분함과 악취제거

① 소변기 트랩의 요석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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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의 요석을 약제를 이용하여 제거함으로, 악취의 발생을 방지하고, 요석에 의한 막힘을 해소한다. 특히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중화제를 사용하여 환경, 정화조에 대한 배려를 한다.



② 소변기의 요석, 검은띠 때, 누런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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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 표면에 붙어있는 누런때, 검은띠 때를 제거함으로, 기기 본래의 광택을 찾게 한다. 도기 표면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세심히 연마한다.



③ 소변기 주변(바닥, 벽) 요석, 검은띠 때, 누런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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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 주변에 배어있는 오줌, 물 때 등을 제거함으로 특히 타일 틈새에 있는 악취를 없애준다. 재질에 맞는 전용세제나 기재 등을 사용하면 표면 광택을 낼 수 있다.


 

 

 

 (2) 대변기의 지저분함과 악취의 제거

① 대변기 및 주변의 요석, 검은띠 때, 누런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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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기 트랩에 단단히 붙어 있는 요석이나 누런때, 검은띠 때를 제거함으로 도기 본래의 광택을 재생시킨다.



② 금속부분의 녹이나 지저분함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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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부분의 녹슨 부분이나 지저분함을 제거함으로, 금속의 색깔을 소생시켜 줌과 동시에 내구성을 높여준다.


 

 

 

 (3) 세면기 및 수체의 검은띠 때, 누런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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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기 표면에 붙어있는 누런때, 검은띠 때를 제거함으로 도기 본래의 광택을 재생시킨다. 이때 도기의 표면을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여 연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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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으로 단단하게 붙어있는 지저분함을 제거한다.


 

 

 

 (4) 배수관의 막힘 제거

① 소변기로부터 배수관 고압세정

② 대변기로부터의 배수관 고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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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 세변기를 벽에서 떼어내고,고압세정으로 배수관의 요석이나 쓰레기 등을 제거한다.

청소구명이 있는 경우는 밑으로부터 고압세정을 하고, 막힘을 해소한다.

③ 바닥 배수관으로 부터의 배수관 고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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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배수구로부터 고압 세정을 하고, 배수관내의 막힘을 해소한다.


 

 

 

 (5) 실내의 지저분함 제거

① 낙서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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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지움 전용제 (재질에 맞는 것)로 제거한다.



② 바닥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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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인 검은띠 때(오줌, 물 때, 기타 지저분함)나 타일틈새에 배어 있는 요석 등을 전용세제나 연마제로 제거한다.



③ 조명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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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해져서 칙칙해진 반사판이나 형광등을 세제로 닦아낸다.


 

 

 

 (6) 외장의 지저분함 제거

① 외벽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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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있는 낙숫물이나 배어있는 지저분함을 제거한다. 주변에 있는 나무 등에 영향이 없는 전용 약품을 이용하여 온수 처리한다.



② 톱· 라이트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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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수액, 배기가스로 검게된 표면을 세정하여, 채광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한다.


 

 

 

 (7) 잡균 처리

① 온수 또는 소독액으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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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액을 만든다.

실내전체를 온수(75℃)를 사용하여 잡균 처리한다.


 

 

 

 (8) 일본에서 제안된 청소도구함 및 수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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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 · 비품의 고장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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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 마감의 고장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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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시 무언가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대장을 작성해 놓으면 편리하다. 고장 난 것이 어떤 항목의 소변기인가? 고장 난 부품의 품번은 몇번인가? 일목 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설비의 부호화와 부품류의 품번표를 준비해 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 ○○공원 ○○화장실의 ○번 소변기의 후래시 밸브에 물이 새고 있다.」「 그 소변기는 ○○회사 제품으로 설치되어 있는 후래시 밸브는 품번이 ○○○이다.」라고 하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잦은 고장이 예상되는 부품류는 부품재고가 가능하도록 해놓으면 더욱 이상적이다.

 

 관리대장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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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제사용의 주의점

① 세제의 선정

건축재에 부착된 때에 대하여 적당한가, 부적당한가를 고려한다.

② 세제의 배율

희석농도가 적절한가, 적정농도 이상으로 진해도 때가 떨어지지 않는다. (너무 진하면 건재를 상하게 하거나, 씻어 내는데 시간이 걸린다.)

※ 산성세제가 많은 것

처음부터 적정농도로 만들어진 것이 많기 때문에 변기 트랩처럼 고여있는 물이 있는 부분은 물을 빼고 원액으로 사용하면 효과적. 작업에 관해서는 금속부분이나 대리석 등에 묻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한다.

③ 세제의 온도

세제의 작용은 용액의 온도가 높을수록 활발하므로, 때가 잘 씻어진다.

④ 세제 사용 후의 씻어냄

건재에 세제 찌꺼기가 남으면, 때가 붙기 쉽게 되거나 곰팡이나 미생물의 발생 원인이 된다. 또한 화학변화에 의해 건재를 손상시키는 원인으로 된다.

⑤ 세제의 혼용

함부로 다른 세제와 섞지 말아야한다.

  • 산성세제와 표백제나 곰팡이 제거제 (염소계 세정제)를 혼용하면 염소가스가 발생하여 인체에 위험을 가져온다.
  • 산성세제와 알카리성 세제를 혼용하면 여러 가지 갖고 있는 특성이 상실되어 세정 효과가 없어진다.
  • 기름때를 제거하는 음이온 계면활성제와 살균효과를 갖고 있는 양이온 계면활성제를 혼용하면 각각의 특성을 잃게 된다.

※ 세제 사용시

꼭 고무장갑을 착용한다. 중성세제라도 손의 피지가 없어져 손이 꺼칠꺼칠해지는 원인이 된다. 알카리성은 외부를 녹게 하는 원인이 되고, 산성세제는 경우에 따라서 피부에 침투하여 뼈를 녹게 하는 타입도 있으므로 충분히 주의한다.

 

 (2) 세제의 종류와 용도

① 중성세제
(식기용 중성세제)

제일 약한 세제로, 쌓여있지 않은 가벼운 때의 제거에 사용, 그러므로 지독한 때에 대하여는 약간 세정력이 떨어짐. 농축세제로 포리오 키시에틸렌 알킬에텔계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변좌에 사용하는 것을 피할 것.

② 약 알칼리성세제

약간 쌓여 있는 때나 가벼운 기름때 제거에 사용. 바닥세정 이외에도 벽면, 조명기구, 금속, 도장면을 필두로 가벼운 기름, 그리스, 배기 가스, 타르성분 등의 제거에 사용. 그러나 알루미늄에는 알칼리성을 사용하면 희게 변색함.

③ 용제가 들어있는 약 알칼리성세제

처음부터 적정농도로 만들어진 것이 많기 때문에 변기 트랩처럼 고여있는 물이 있는 부분은 물을 빼고 원액으로 사용하면 효과적. 작업에 관해서는 금속부분이나 대리석 등에 묻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한다.

④ 세제의 온도

이른바 만능세제로 불리우는 것으로, 약 알칼리성세제와 강 알칼리성세제의 중간에 위치하는 세제로, 강도가 센 때에 대하여 건재의 보호를 고려하여, 적정배율로 사용한다. 주로 심한 배기가스, 담배진, 기름으로 지저분해진 바닥 등의 세정에 사용한다. 그러나 도장면에 사용은 도장을 녹이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⑤ 강 알칼리성세제

통상 유지분을 포함한 심한 지저분함을 제거하는데 사용, 주방, 자동차의 기름때 또는 외벽 등의 세정시 사용. 이 종류의 세제는 건제를 상하게 하거나 사용자의 손을 상하게 하므로, 꼭 고무장갑을 사용. 세제 사용후 맑은 물로 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중화시키는 사후처리가 필요함.

⑥ 산성세제

변기의 요석, 욕조 등의 비누거품, 물때, 녹 등의 때 제거에 사용. 변기 등에 다량으로 사용하면, 정화조 기능을 손상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함.

※ 산성계와 염소계의 표백제를 병용하면 유해한 염소가스가 발생하여 사망하는 일도 있으므로 절대로 혼용하지 말 것.

⑦ 연마제

때가 심하게 붙어있어 세제로 닦아내는 정도로는 닦여지지 않는 때와 금속 등에 붙어 있는 녹을 제거. 연마제로서는 규소토가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고 있으나, 그 외에 탄산칼슘, 산화 알미늄 등이 있음. 거칠은 철수세미나 나이론 수세미는 사용하지 말 것. 위생 도기에 상처가 생김.

⑧ 요석제거제
(강산성 세정제)

약제를 요석이 붙어있는 트랩부위에 주입하고, 15~30분간 반응 종료후 충분히 물로 씻어냄. 사용시는 충분히 환기를 하고, 약제가 눈이나 내부에 닿지 않도록 함.

⑨ 낙서 지움제

연필 등의 낙서는 지우개 고무를 사용. 매직이나 페인트 등은 용해제를 타올에 묻혀 닦고, 없어질 때까지 반복함.

청소 후 남은 세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후 재사용한다.

세제의 배율

계량컵을 사용하여, 낭비를 줄인다.

(본 내용은 일본화장실협회 ‘유지관리 연구회’가 펴낸 연구보고 NO.5를 참고하였음)

 



 

 (1) 유지관리 실명제 도입

모든 것이 실명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화장실도 실명으로 유지관리하게 함으로써 책임감도 높이고 이용자에게 신뢰도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 예시와 같이 실명제 표시(안)를 화장실 입구에 게시하고 화장실내에는 간단한 점검표를 부착, 정기적으로 화장실을 점검토록 한다.

 화장실 관리 실명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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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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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청소도구 보관 장소의 마련을

5_4_22.gif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관리 하기 위하여는 정성들여 세심히 보살피는 관리인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이러한 관리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작업을 능률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정비 또한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그 중에 하나가 수체실 및 청소 도구함의 정비라고 할 수 있다.

대소변, 세면대는 번듯이 해놓은 화장실도 수체실을 살펴보면, 수체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장애인 화장실을 수체실로 활용하고 그곳에다 청소도구를 보관하는 사례가 아직도 많이 눈에 띄며, 설사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대변기 부스 한칸보다도 좁은 것은 물론 수도꼭지가 없거나 조명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몇가지 안되는 청소도구들이 뒤엉켜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앞으로는 청소의 기계화도 추진되어 진공청소기와 광택기 등도 보유해야되는 시점이 되므로 청소도구를 보관하는 보관장소(일종의 보관함)가 별도로 마련되어야 하겠다.

깨끗한 주방을 보면 음식맛을 안 보고도 음식점에 대하여 호감이 가듯 수체실과 청소보관함이 가지런히 정비되어 있는 화장실은 유지관리 또한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고 하겠다.

 

 

 


 (3) 화장실 휴지 사용

화장실에 관하여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휴지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의 휴지와 관계가 있다.

남성과 달리, 화장실에 가면 꼭 신세를 지게 되는 화장실 휴지에 더하여, 요즈음에는 수세식 변기에 씨-트 페이퍼를 준비해 놓는 화장실도 증가하고 있다. 그 것도 부족하여 외국에서는 ‘세균 페이퍼’인 신제품을 지참하는 결벽증의 여성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 생리시에는 생리용품이 있게 된다. 용무를 마치고 세면대에서 손을 씻게 되면 종이 타올의 순서. 화장을 고치게 되면 티슈-페이퍼가 필요하다. 게다가 아기를 데리고 있는 어머니에게는 종이 기저귀나 궁둥이를 닦는 웨트-티슈도 필요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화장실과 휴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하겠다.

그런데 수세식이 일반화되어 있는 화장실에서는 반드시 화장실 화장지 (두루말이 형식의)만 사용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즉,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게 만들어진 포켓티슈는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정화조를 막히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두루말이 화장지를 갖고 다니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형편이라 애매한 점은 있으나, 화장지 비치를 충분히 해 놓아야 함은 물론, 화장지 제조회사에서도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화장실 화장지를 제조 공급하려는 연구,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용변 후 화장실 휴지를 사용하고 변기에 버린 후, 물을 내리게 되면 환경도 깨끗하고 악취제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아울러 대변기 부스내에는 발로 밟아 뚜껑이 열릴 수 있는 아름다운 모양의 뚜껑 있는 휴지통을 비치하여 화장실 화장지 이외의 휴지류 (생리대 등)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