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는 6월 5일 양천경찰서와 학원가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브레이크뉴스 양천구관내 청소년단체와 캠페인을 함께 하며 화장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한국화장실문화협회,양천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청소년육성회와 협력하여 합동점검단을 구성, 양천구 소재 학생들의 학원가 밀집지역인 테마프라자 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예방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안찬수 양천경찰서장은 “화장실 칸막이 하단 스크린 설치 사업은 서울특별시 시책에 제안하여 예산 확보 등 추후 계속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구청과 다양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혜령 한국화장실문화협회,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는 이 행사와 관련 “서울 양천경찰서가 불법 촬영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어 매우 반갑고, 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이 더욱 안전해야 한다는 학생들에 대한 특성 이해와 배려가 구민들이 더욱 안심할 것 같다”면서 “함께 캠페인을 주관한 양천경찰서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는 6월 5일 양천경찰서와 학원가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브레이크뉴스 |
이어 표혜령 대표는 “함께 참여하여 불법카메라 찾기 시연을 한 한국스파이존스도 감사한 일이다.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몰래카메라의 기술에다 가격 또한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로 인하여 호기심에 자칫 학생들까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준법 교육을 철저히 하고 피해자가 겪을 심한 고통을 이해하고 나도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혜령 대표는 “학원가 화장실에 화장지 비치가 미흡할 수 있기에 학생들이 수치감을 느끼지 않도록 화장실 내 휴지 비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