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화장실

• 목록

미운화장실 가운데 하나가 출입구가 뻥 뚤려서 지나치는 사림들이나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화장실이 아닐까 합니다.

지하철 2호선의 신도림역에는 그나마 있는 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역 구내의 가장자리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화장실의 위치를 옮길 수는 없더라도 화장실 출입구에 가림막이나 가림벽을 설치하여 지나치는 사람들이 안을 볼수 없도록 배려하는 것이 편하게 일을 볼수 있지 않을 까요. 남자화장실은 물론이고, 여자화장실의 경우는 남자화장실에서 나오다 보면 민망하기 ㅉ가이 없을 정도로 완전히 개방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을 찾아 일을 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드러내 놓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계하고 계시는 분들의 배려가 필요합니다.